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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과일과 먹어도 되는 과일

by 그레이스유 2022. 6. 24.

오늘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과 안되는 과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대표적으로 조심해야 할 과일은 무엇일까요?

포도, 복숭아, 푸른 토마토 입니다 

 

3가지 과일을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도 

포도는 건포도와 청포도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포도는 종류에 관계 없이 반려견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1알에서 2알 정도의 소량만 섭취하더라도 가장 심각하게는 급성 신부전에 의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보통은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건포도는 크기가 작아서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련견이 포도를 먹었다면 재빨리 구토를 유도하거나 동물 병원에 내원하셔서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복숭아가 있습니다

복숭아는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강아지도 상당히 알레르기에 민감한 동물인데요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복숭아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강아지가 복숭아를 섭취할 경우에는 피부 질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 다음 세번째

푸른 토마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에는 반려견에게 독성으로 작용하는 토마틴과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두가지 성분은 빨갛게 익은 부분보다는 줄기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익지 않은 푸른토마토는 반려견에게는 위험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노견이나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견에는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어떠한 간식이라도 하루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은 어떤종류가 있을까요?

다행히도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몇가지만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번째로는 사과입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바로 사과입니다

조그맣게 잘라서 하나씩 입에 넣어줄때마다 아삭아삭 소리내면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정말 사랑스러운 그 자체인데요

사과는 과육이 굉장히 달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반려견에게도 매우 좋은 과일이랍니다

 

하지만 사과에 있는 씨앗은 미량의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견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씨앗은 반드시 제거한 후 

급여 해야 하며 너무 많은 양의 사과는 오히려가 해가 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얇게 썰어서 천천히 먹을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과를 통채로 주게되면 성격이 급한 강아지이거나 빨리 먹게 되다가

질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는 저도 간식으로 자주 먹는 바나나입니다

바나나에 가장 많은 성분은 바로 칼륨인데요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강아지들에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바나나는 당분이 많은 과일이기에 너무 자주 먹이는 것은 피하고 

가끔씩 급여하는게 좋답니다

세번째로는 키위입니다

키위는 반려견에게 안전하고 좋은 과일입니다

비타민 C, 칼륨이 풍부하고 프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산화에 도움을 줍니다

암을 예방하고 세포의 재생을 돕고

면역체계를 강화해 주는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과일이  급여가능한데요 

감 귤 딸기 두리안 망고 멜론 모과 배 수박 용과 참외 토마토 파인애플 등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급여 하시는거라면 영양제를 주는게 훨씬 좋기 때문에

과일은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는 인간에 비해서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일의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삼켜도 문제가 없을 만큼 작은 크기로 잘라서 적당량만 간식으로 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반려인이 맛있게 먹고 있을때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옆에와서 자기도 달라며 

주인의 눈을 똘망똘망쳐다볼때 정말 외면하기 힘든게 사실이죠

이렇게 먹어도 되는 과일과 안되는 과일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미리 숙지하여 

급여해도 되는 과일 같은 경우엔 정말 소량만 잘라서 맛만 보게 하는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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