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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초콜릿을 먹었을때 증상과 대처법

by 그레이스유 2022. 6. 23.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강아지 초콜릿의 위험성과 먹었을 때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현재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먹고 조금 남은 쵸콜릿을 강아지가 먹게 된 걸 알고나서 

너무 당황하고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대비해서 응급처치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초콜릿 소량 급여도 위험한데요

그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강아지에게 초콜릿이 위험한 이유

 

사람들이 즐겨찾는 간식종류중에 하나가

초콜릿인데요

그러다보니 집에 구비해놓거나

먹고나서 다먹지못한 테이블 어딘가에 두었을 때

후각이 발달된 개들에게는 향이 강하여

그 냄새를 맡고 보호자가 안보는 사이에 몰래 꺼내먹게 되어

위급한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초콜릿에 있는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성분은

개들의 건강을 위협하게 만드는 성분입니다

테오브로민은 카카오 콩에 있는 성분으로써

기관지,혹은 혈관의 확장제로써 쓰여지는 크산틴 알칼로이드이며

사람들의 고혈압이나 이뇨제로써도 활용이 됩니다

 

사람의 경우엔 테오브로민을 섭취하더라도

몸에서 분해하고 배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개는 이 성분을 소량만 섭취하게 되더라도

소화시켜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동 증상을 야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뇌로가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심장마비를

일으킬 정도로 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강아지에게는 사람처럼 테오브로민을 분해 시키는 특정 효소가 없기 때문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다크 초콜릿 섭취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유발하게 되고

그로인해 치명적인 상황까지 생기게 된답니다

 

강아지 중독 사고 원인중 10위 안에 드는

초콜릿이므로 항상 강아지가 보이지 않는곳에 잘 구비해둬야겠죠

 

1g당 테오브로민의 양의 함량은 이렇게 됩니다

 

다크초콜릿 5.5mg

밀크초콜릿 2.4mg

화이트초콜릿 0.01mg

 

초콜릿의 종류에 따라 함량이 다 다르니 한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한가지

카페인은 사람도 다량섭취시엔 심장 두근거림을 느낄수가 있을정도로 성분이 강력합니다

그런 카페인을 반려견도 마찬가지로 조금이라도 카페인성분을 먹게 된다면

중추신경계의 자극을 주게되어 몸에 마비를 일으키기도 하며

심장에도 이상이 생기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2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증상

 

치사량 계산은 강아지 몸무게의 0.3~0.5퍼센트 정도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가장 먼저 보이는 증상으로는

섭취 후 바로 증상이 발현되지는 않고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12시간 이후에 중독증세가 보여집니다

 

헛구역질을 자주하거나 구토, 또는 거품을 토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묽은변을 싸게되며

복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증상이 심각할 시에는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며 호흡곤란까지 이어집니다

또한 몸에 경련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피가 섞인 토를 할수도 있습니다

 

 

 

3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대처법

 

먹은사실을 알게되면 그 즉시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동물병원을 가서

위세척을 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동물병원을 갈 수 없는 위치나 시간일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경우엔 보호자님의 응급조치 방법도 있습니다

 

소금물과 과산화수소를 반려견에게 억지로 먹여서

구토를 유발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

이럴경우엔 오히려 강아지의 

위에 무리를 줄 수도 있으며 2시간이 지난후엔 이미 소장으로 넘어간 상황이라 

구토유발도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수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방법을 더 추천드립니다

 

응급치료를 했더라도 먹은날로부터 3일간은 중독증세가 나올 수 있으니

유심히 지켜봐야하는 사실도 잊지 않으셔야합니다

 

주로 어린강아지들에게서 많이 발생된다고 하니 특히 주의하시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항상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키우고 있는 강아지와의 교감 소통을 위해서 

강아지가 보내고 있는 시그널을 알아채고

득이 되는 음식과 실이 되는 음식을 구분할 줄 알며

아픈증상일때 바로 알아채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게 늘 공부하고 

알아두는 주인 반려견의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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